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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크 헌법초안 확정…10월15일 국민투표

김흥수

입력 : 2005.08.29 10:18


이라크 헌법초안위원회가 헌법 초안을 확정하고 오는 10월 15일 국민투표에 회부하기로 했습니다.

시아파와 쿠르드족 의원들이 장악하고 있는 제헌의회는 헌법초안위원회가 헌법 초안을 낭독한 것만으로 헌법 초안이 확정된 것으로 간주한다고 선언했습니다.

쿠르드족 출신인 잘랄 탈라바니 이라크 대통령은 이제 헌법을 수용하느냐 거부하느냐는 국민들의 손에 달려있다고 말하고 일부 단점은 있지만 수용해줄 것을 국민들에게 호소했습니다.

하지만 소수파인 수니파 의원들은 시아파가 자신들의 요구를 수용하지 않고 독단적으로 초안을 만들었다며 헌법초안에 대한 반대의견을 분명히해 정국 혼란이 우려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