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가자지구 철수에도 불구하고 이스라엘에서 또 다시 자살 폭탄 테러로 보이는 폭발이 일어나 긴장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오늘의 세계, 김호선 기자입니다.
<기자>
이스라엘 남부의 한 정류장에서 버스가 폭발해 10여명이 다치는 사고가 일어났습니다.
경찰은 이번 폭발이 자살폭탄 공격으로 추정된다고 밝혔습니다.
가자지구 철수뒤에도 이스라엘 군은 지난 25일 팔레스타인 난민촌을 공격해 5명을 숨지게 했고 이슬람 무장단체는 보복을 다짐했었습니다.
-----
휴대전화를 멀리 던지는 세계대회가 핀란드에서 열렸습니다.
구형 전화기에 싫증난 핀란드인들이 자꾸 호수에 휴대전화를 버려 문제가 되자 이들의 스트레스를 풀기 위해 지난 2000년부터 시작된 행사입니다.
이 대회에서만큼은 크고 묵직한 옛날 휴대폰이 큰 각광을 받았습니다.
-----
허리케인 카트리나의 세력이 갈수록 더 커지면서 미국이 긴장하고 있습니다.
멕시코만을 강타한 카트리나가 시속 210 km가 넘는 4급 허리케인으로 커질 것으로 보이자 미 당국은 남부지역 주민들에게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하지만 쿠바에서는 정반대로 허리케인을 즐기는 이들이 늘고 있습니다.
태풍으로 평소볼 수 없는 높은 파도를 만난 이 젊은이들은 옆나라 걱정은 안중에도 없는 듯 즐겁게 서핑을 즐기고 있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