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뉴스

뉴스 > 생활·문화

9월 초 태풍 1∼2개 한반도에 영향 줄 듯

안영인

입력 : 2005.08.25 19:59

9월 중순까지 집중호우 계속…전형적인 가을날씨는 10월부터

동영상

<8뉴스>

<앵커>

태풍이나 침수피해, 지금부터 조심을 해야합니다. 올해는 어떨지, 가을날씨 예보가 나왔습니다.

안영인 기자가 자세히 전해드립니다.

<기자>

제11호 태풍 '마와르'의 모습입니다.

도쿄 남서쪽해안에 바짝 다가선 태풍 마와르는 밤사이 일본을 강타할 것으로 보입니다.

올들어 12개의 태풍이 모두 한반도를 비켜갔지만 가을에는 1~2개 정도의 태풍이 우리나라를 향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특히 9월 초에 올 가능성이 높고 세력도 강할 것으로 기상청은 예상했습니다.

9월 중순까지는 국지적인 집중 호우도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완전히 물러나지 않고 한반도 남쪽에 머물고 있는 북태평양 고기압으로 인해서, 비구름과 태풍들이 한반도로 밀려오기 때문입니다.

[윤원태/기상청 기후예측과장 : 올해는 북서태평양의 해수면 온도가 평년보다 높기 때문에 9월 전반까지는 북태평양 고기압 세력이 유지되면서 여름철 형태의 날씨가 지속될것으로 전망됩니다.]

9월에는 늦더위도 찾아올 것으로 기상청은 예보했습니다.

이에 따라 쾌청하고 일교차가 심한 전형적인 가을 날씨는 10월부터나 시작될 전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