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에어, 항공운송사업 면허 취득…한성항공도 이달 말 운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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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미국이나 유럽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저가항공사가 우리나라에도 여럿 생기게 됐습니다. 서울·제주 노선
요금이 우선, 기존보다 훨씬 싼 5만원대가 될 전망입니다.
유영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건설 교통부는 오늘(25일) 저가항공사인 제주에어에 대해 정기 항공 운송사업 면허를 발급했습니다.
제주에어는 내년 6월부터 서울 제주, 서울 부산을 비롯한 국내 4개 노선에 하루 50편을 띄울 계획입니다.
내세우는 가장 큰 장점은 74인승의 소형 항공기 운항으로 가능해진 저렴한 요금입니다.
서울·제주노선 요금을 기존 항공사 요금의 70% 수준인 5만원대로 책정한다는 계획입니다.
[오경훈/(주)제주에어 본부장:
기내에서 사용되는 각종 비품, 또 객실 승무원 수등등해서비용이 충분해서
사업성이 있다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청주에 근거지를 둔 한성항공도 이달 말부터 청주-제주간 전세기 운항에 들어갑니다.
전북과 경북에서도 저가항공사 운항이 추진되고 있습니다.
[임주빈/건설교통부 항공정책과 :
수요가 적은 지방 항공을 이용하는 승객들에게 항공편을 제공할 수 있구요. 지방
공항 활성화를 통해서 지역 경제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반면에 취약한 기내서비스와 안전에 대한 불안감이 과제로 지적됩니다.
이런 부정적 인식을 어떻게 해소하느냐가 저가항공사 안착의 열쇠가 될 것으로 전문가들은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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