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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법한 수사단서 있으면 X파일 수사"

권애리

입력 : 2005.08.25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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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정배 법무장관은 25일 '97년 대선후보 조사를 원치 않는다'는 노무현 대통령의 발언과 관련해 "대선자금과 관련된 모든 범죄행위를 다 수사하지 말라는 것으로 보지는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천 장관은 25일 국회 예산결산특위에서 민주노동당 노회찬 의원이 "노 대통령의 발언은 지난 97년 김대중,이회창 두 대선 후보에 대해 수사해서는 안 된다는 것"이냐고 질의한 데 대해 이렇게 밝혔습니다.

천 장관은 "97년 11월 이전 순수 정치자금은 형사처벌 대상이 아니었지만 뇌물죄 등은 조사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