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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유가 70달러 위협

박상규

입력 : 2005.08.25 16:00

<두바이유도 57 달러 넘어> 미국의 가솔린 재고 감소 폭이 예상치를 크게 웃돌았다는 소식과 함께 카리브해에서 북상하고 있는 허리케인 카트리나로 인해 멕시코만 원유 생산에 차질이 빚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면서, 국제 유가(미국 서부 텍


<두바이유도 57 달러 넘어>

미국의 가솔린 재고 감소 폭이 예상치를 크게 웃돌았다는 소식과 함께 카리브해에서 북상하고 있는 허리케인 '카트리나'로 인해 멕시코만 원유 생산에 차질이 빚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면서, 국제 유가(미국 서부 텍사스산 중질유)가 또 다시 사상 최고가를 경신하면서, 1 배럴에 70 달러 선에 바짝 다가섰습니다. 우리가 주로 수입해쓰는 중동산 두바이유도 배럴당 57 달러를 넘어섰습니다.

<노 대통령, 오늘부터 임기 후반기 시작>

노무현 대통령이 임기 후반기에 접어든 오늘 밤 TV 특별 토론 프로그램에 출연해, 지난 2년 반의 국정 운영 성과와 앞으로의 과제를 밝힐 예정입니다. 노 대통령은 일반 국민과 전문가들로 구성된 패널의 질문에 답변하는 형식으로 약 100분 간 이야기할 계획인 데요, 한동안 중단했던 대 국민 직접 정치에 시동을 걸었다는 점에서 주목됩니다. 이에 앞서 노 대통령은 이병완 전 홍보 수석을 신임 청와대 비서실장에 임명했습니다.

<논쟁...절묘한 재테크>

열린 우리당 유인태 의원이 골프장에서 우연히 만난 노무현 대통령과 대연정 구상 등 정국 현안을 놓고 '언쟁'을 벌인 것으로 알려져, 세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김승유 하나은행장은 자신이 갖고있던 자사 스톡옵션 주식을 절묘하게 팔아치워 막대한 시세 차익을 챙긴 것으로 확인돼, 뒷말이 무성합니다.

<천정배 법무, '뇌물죄는 수사한다'>

97년 대선 자금 재수사가 바람직하지 않다는 노무현 대통령의 어제 발언으로 검찰과 법무부, 시민 단체는 물론 정치권 안팎이 술렁이고 있는 가운데 천정배 법무 장관이 '뇌물죄는 수사할 것'이라는 방침을 밝혀 논란이 가중되고 있습니다. 안강민 전 대검 중수부장 등이 자신들을 삼성의 떡값 장학생이라고 폭로한 민주 노동당 노회찬 의원을 고소했습니다.

<부동산 종합 대책 윤곽 드러나>

정부와 열린 우리당은 오늘 1 가구 2 주택 소유자라 하더라도 그 중 한채가 서울,수도권과 6대 광역시의 기준 시가 1억원 미만 주택이거나, 기타 지방의 기준 시가 3억원 미만 주택일 경우, 양도 소득세 중과 대상에 포함시키지 않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 당초 폭탄 수준으로까지 불렸던 부동산 관련 세율을 다소 낮추고유예 기간도 두는 쪽으로 가닥을 잡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당정은 또 서울 강남 주변에 택지 2백만평을 조성해, 강남의 집값을 하향안정시키겠다는 방침을 밝혔으나, 여당 안에서도 강북 출신 의원들이 반발하는 등 진통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조용필씨 귀국...공연 소회 밝혀>

사상 첫 평양 단독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친 국민 가수 조용필씨가 오늘 SBS 8 뉴스에 직접 나와, 평양 공연의 소회를 밝힐 예정입니다. 오는 9월에 태풍 1~2개가 우리 나라에 올 것으로 예상되는등 올 가을 기상 전망이 나왔습니다.

8 뉴스는 이 밖에

▶ '정권 차원 도청 아니다' / '모두 내 작품' / 미국도 도청 논란 중

▶ 전윤철, 로또 특감 / 남북 적십자 회담, 합의문 도출 / 6자 회담 9월2일 협의 중

▶ 국내선 저가 항공 경쟁 시대 / 땀 냄새 제거제, 독성 물질 함유 / 친일 인사 3200명 1차 발표

▶ 강정구 교수 처벌 논란 / 대전시 건설본부 압수 수색 / 간도,토문강 최초 인정 / 취직은 어려워 / 35년 뒤 없어질 것 / 회춘 10계명

등 다양한 소식들을 준비했습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