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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임대주택 100만가구 건설비 89조 육박

신동욱

입력 : 2005.08.25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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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무주택 저소득층의 주거안정을 위해 오는 2018년까지 완공을 추진중인 국민임대주택 100만 가구의 건설비용이 당초 예상보다 크게 늘어날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감사원은 임대주택 건설과 관리실태에 대한 감사결과에서 국민임대주택 백만가구의 건설비용이 당초 건교부가 예상한 56조천억원보다 32조 7천억원이 늘어난 89조원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감사원은 또 수요가 거의 없는 지역에 지어진 일부 임대주택에서는 미입주 현상이 나타나고 있고 입주자격이 없는 사람들도 상당수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건교부와 대한주택공사, SH공사 등에 개선책 마련을 권고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