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침체 여파로 부실기업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국내 19개 은행이 올 상반기에 부실화 가능성이 있는 천백여개 기업을 선정해 신용위험을 평가한 결과, 경영 정상화 가능성이 없는 정리 대상 기업이 62개로 지난해 하반기보다 8.8% 증가했습니다.
또 부실징후 기업은 85개로 2.4% 증가했으며 이 가운데 신규 부실징후 기업은 34개로 41.7%가 급증했습니다.
금감원 관계자는 정리대상 기업과 부실징후 기업은 대부분 중소기업으로, 채권 금융기관의 신용공여액이 500억원 이상인 대기업은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