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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품수수' 총경 2명 중징계 방침

최대식

입력 : 2005.08.24 13:34


경찰청은 '검·경·언 금품로비' 브로커 홍모씨에게서 금품을 받은 것으로 드러난 서울 청량리경찰서장 강모 총경과 인천 동부경찰 서장 박모 총경을 대기발령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청은 "금품수수 사실이 밝혀진 만큼 지휘관으로서 직무수행이 힘들다고 판단해 대가성 여부와 상관 없이 인사조치를 취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강 총경 등은 홍씨에게서 백만원씩 받은 것으로 밝혀졌으며, 경찰은 이들에 대해 정직 이상의 중징계를 내리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신임 청량리서장에는 김병화 경찰대 경찰학과장이, 인천 동부서장에는 황경환 인천경찰청 경비교통과장이 임명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