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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버린, LG 보유 주식 전량 처분

박수언

입력 : 2005.08.24 06:16|수정 : 2005.08.24 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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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선물 거래소는 다국적 투자펀드인 소버린 자산운용이 23일, 보유 중이던 LG전자 지분 7.2%와 주식회사 LG의 지분 7.05%를 모두 매각했다고 밝혔습니다.

소버린은 이번 매각으로 약 5백억원의 손실을 입은 것으로 추산됩니다

지난 6월 SK 지분을 전량매각했던 소버린은 한국 시장에서 사실상 철수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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