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교통부는 독도 지키기의 일환으로 울릉도에 처음으로 국민임대주택을 짓기로 했습니다.
국민임대주택은 울릉군 울릉읍 저동리 3541평에 들어서며, 18평형부터 24평형까지 모두 84가구가 지어집니다.
건교부는 오는 11월까지 지방자치단체와의 협의를 거쳐 주택건설 사업을 승인한 뒤 내년부터 용지 매수에 들어갈 예정이며 입주는 2009년쯤 이뤄질 전망입니다.
건교부 관계자는 "육지보다 건축비가 세 배 정도 더 드는 울릉도 국민임대주택 건설은 정부의 독도 수호 의지를 천명하기 위한 것"이라면서 "울릉군은 주택보급률이 아직 92.1%에 불과하기 때문에 일석이조의 긍정적 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