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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마와르' 북상…수요일부터 비소식

입력 : 2005.08.22 1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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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뉴스>

퇴근길 밤바람이 꽤 서늘하게 느껴지셨죠.

당분간 이렇게 아침·저녁으로 선선한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이번 주에는, 비소식이 많습니다.

수요일인 모레(24일)부터 금요일까지 계속해서 궂은 날씨가 예상됩니다.

이렇게 비가 자주 내리는 이유는 태풍 때문인데요.

태풍 영향권에서 직접적일 것으로 보이진 않지만, 우리나라가 태풍 앞부분에 있는 비구름의 영향을 받으면서 궂은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제 11호 태풍 '마와르'는 중형이지만 매우 강한 태풍입니다.

글피 오후 쯤되면 일본의 도쿄 남쪽 해상까지 북상해 올라올 것으로 예상되고, 이 때까지도 매우 강한 힘을 유지하겠습니다.

내일 우리나라는 간간히 구름이 끼겠고, 남해안 일부쪽으로만 약간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울릉도·독도의 경우 강한 바람과 함께 물결도 조금 높게 일겠습니다.

아침기온은 20도 안팎으로, 오늘처럼 선선하겠구요.

한 낮의 기온은 오늘보다 2도에서 4도 가량 오를 것으로 예상됩니다.

낮에는 약간 덥게 느껴지겠습니다.

이번주 수요일부터 금요일까지, 비소식이 있습니다.

(홍서연 기상캐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