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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재 인정하라" 여성 2명 서울교 고공시위

송인호

입력 : 2005.08.22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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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오전 9시 40분 쯤 서울 여의도 서울교 위에서 아주대 의대 여학생 2명이 '하이텍 알씨디 노조원의 집단 정신질환 산재 승인'을 촉구하며 1시간여 동안 난간에 매달려 시위를 벌였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과 119소방대는 이들을 모두 구조해 시위를 벌인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하이텍 알씨디 코리아 노조원 13명은 "회사의 부당한 감시와 차별로 우울증과 적응장애 등이 생겼다"며 올 5월 17일 집단 산재신청을 냈으나 근로복지공단은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