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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켓&트렌드] 학용품 싼값에 장만하세요

이병태

입력 : 2005.08.22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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찌는 듯한 더위도 한 풀 꺾이면서 아이들의 개학이 다가 오고 있습니다.

신학기가 다가오면 만만치 않은 학용품 구입비용에 적잖이 부담을 느끼는 학부모들이 많은데요.

이런 학부모들의 고민을 덜어 주기 위해서 유통 업체들은 학용품을 싸게 판매하는 행사를 열고 있습니다.

대형 할인 마트의 경우, 책가방과 노트, 전과, 학생 가구 등 학용품을 정상가보다 15~25%, 많게는 50% 가량 할인 판매하고 있습니다.

[윤형민/판매 담당자 : 신학기를 맞이해서 고객 여러분들께 좋은 품질의 상품을 보다 더 저렴한 가격에, 가계에 보탬이 되고자 이런 행사를 준비하게 됐습니다.]

유통 업체들의 특별 할인 행사 못지않은 저렴한 가격으로 학부모의 발길을 잡고 있는 또 한 곳!

바로 서울 창신동의 문구 시장입니다.

20여년 전부터 하나 둘 생기기 시작한 이곳에는 어느 덧 100여개의 학용품 가게들이 밀집하게 됐고, 지금은 서울의 대표적인 문구 도매 상가로 자리 잡았습니다.

때문에 길 이름도 문구길.

국내 최저가를 자랑하는 창신동 일대 문구점은 모든 학용품을 일반 소매가보다 30~40% 싸게 팝니다.

[이런 것 같은 경우는 천 원짜리인데요, 700에서 600원 정도로 구입하실 수 있고요. 낱개로도 판매가 돼요.]

이렇게 가격이 저렴한 이유는 소매상에게 넘기는 가격 그대로 일반 소비자에게 팔기 때문입니다.

[권현주/직원 : 저희가 공장에서 바로 구입하니까 소비자들에게 바로 그렇게 드릴 수 있는 거죠.]

제품의 질은 좋으면서 가격은 월등히 저렴하기 때문에 학용품을 싸게 구입하려는 알뜰족들은 늘 이곳을 찾습니다.

[송민영/주부 : 한 1~2 천원은 싼 것 같아요. 일반 동네 문방구보다. 그래서 아시는 분들은 대부분 다 여기 와서 사시거든요. 싸서.]

이곳은 소매상을 주로 상대하기 때문에 묶음 판매를 하는 품목이 많은데요.

때문에 이웃이나 친척과 함께 공동구매를 하는 것도 좋은 방법!

조금만 발품을 팔면 질 좋고 저렴한 가격으로 학용품을 구입할 수 있다는 사실!

개학을 맞은 아이들에게 예쁘고 다양한 학용품들을 선물한다면 새 학기의 시작은 더 없이 즐거울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