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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십자회담 23일부터

임상범

입력 : 2005.08.21 16:07

납북자, 국군 포로 문제 등 논의


남북이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금강산에서 제6차 적십자회담을 열어 국군포로와 납북자 문제를 협의합니다.

이번 회담은 금강산면회소 건설에 관한 합의서를 채택한 2003년 11월 5차 회담 이후 열리지 못하다가 지난 6월 제15차 장관급회담의 합의로 열리는 것입니다.

정부 당국자는 오늘(21일) "납북자 및 국군포로 문제가 주된 의제가 될 것"이라며 "화상상봉의 추가 개최 문제와 이산가족 상봉자들의 서신이나 선물 교환 방안 등도 제기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가운데 납북자 및 국군포로 문제는 남북이 2003년 1월 제3차 적십자 실무접촉에서 '전쟁시기 행불자의 생사ㆍ주소 확인 등은 면회소 건설 착공식 후에 협의ㆍ해결한다´고 합의한 연장선에서 이뤄질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