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지방경찰청은 재해 복구 공사를 하면서 허위 서류를 꾸며 복구비를 빼돌린 혐의로 경북 영천 보현산 태풍피해 공사현장 감독관인 45살 이모씨 공무원 2명과 산림조합 직원 등 4명을 구속했습니다.
경찰은 또 공무원 45살 변모씨 등 7명과 건설업자 3명을 같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공무원 이씨 등은 지난 해 1월 보현산 복구사업비 27억원을 집행하면서 시공을 하지 않았으면서도 시공한 것처럼 서류를 꾸며 공사비 3억8천여만원을 빼돌려 사용한 혐의입니다.
이들은 또 증거를 없애기 위해 공사감독일지를 불태운 것으로 드러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