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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 빼면 유방암 위험 줄어든다"

신승이

입력 : 2005.08.20 11:17


유방암 유발 변이 유전자를 갖고 있더라도 살을 빼면 발병 위험을 크게 줄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캐나다 토론토 대학 연구팀은, '유방암 연구'에 발표한 연구 보고서에서 "유방암 유발 변이 유전자를 갖고 있는 여성이 18세에서 30세 사이에 4.5kg 이상의 체중을 줄이면 마흔살 이전의 발병 가능성이 65%까지 낮아진다"고 밝혔습니다.

연구팀은, "복부 지방이 늘어나면 난소의 호르몬 생산과 포도당 대사에 이상이 생겨 인슐린 내성을 촉진하게 되고, 결국 이런 요인들이 유방암 위험을 증가시킨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