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얀마 여행중 감염...7명으로 늘어"
동남아 지역 여행객들이 잇따라 콜레라에 걸린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지난 13일에 미얀마에 다녀온 단체여행객 15명 가운데 대전에 52살 이모씨가 콜레라 양성
판정을 받은 데 이어 6명의 콜레라 감염이 추가로 확인됐다고 질병관리본부가 밝혔습니다.
본부측은 만일을 대비해 음성반응이 나온 나머지 8명도 병원과 자택에 각각 격리조치하고 재검사하기로 했습니다.
올해 콜레라 환자는 외국인 3명을 포함해 모두 11명이 발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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