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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레까지 비

입력 : 2005.08.19 1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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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와 고성에 호우주의보가 내려져 있고, 곧 8시부터는 경북까지 확대되겠습니다.

지금은 제주와 남해안, 충청내륙 그리고 동해안을 중심으로 굵은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이번 비는 모레(21일)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특히, 오늘밤과 내일은 동해안와 남부지방에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이고, 천둥·번개가 치는 곳도 많겠습니다.

동해안과 남부지방은 최고 120-150mm가 넘는 큰 비가 오겠고 서울.경기는 10-30mm 정도로, 다른 지역에 비해선 비의 양이 적을 것으로 보입니다.

북태평양 고기압이 물러난 사이 비구름이 계속 들어오고 있습니다.

공기도 한결 선선한데요.

하지만 다음주 중반 이후 고기압이 다시 확장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내일도 하루종일 비가 오락가락 하겠습니다.

강수확률은 60%이상으로 높습니다.

강릉과 제주, 울산 역시 오전의 강수확률은 90%입니다.

서울과 수원, 인천은 내일 오후까지 비가 내린 뒤, 저녁 무렵에 개겠습니다.

의정부는 낮부터 좀 더 빨리 갤 것으로 보입니다.

더위가 비에 완전히 밀려나서, 선선하기까지 한데요.

내일은 오늘보단 기온이 조금 오르겠지만, 덥지는 않겠습니다.

남부지방도 30도를 웃돌지는 못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내일의 식중독 지수입니다.

높은 습도 때문에, 음식물 관리를 소흘히 하시면 위험한데요.

특히 서울과 대전, 광주는 조리한 음식을 바로 드시는게 안전하겠습니다.

내일까지 남부와 동해안에 집중호우가 예상됩니다.

서해안과 남해안 저지대는 사리현상과 맞물려 침수 가능성도 있는데요.

대비를 잘 하시는게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