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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러, 내일부터 실전 합동 군사훈련

김흥수

입력 : 2005.08.19 14:36

'공정훈련·상륙작전' 중점 실시


중국과 러시아가 19일 블라디보스토크에서 1단계 합동 군사훈련을 끝내고 20일부터 중국 산둥성과 황해에서 실전과 유사한 2,3단계 합동군사훈련에 들어갑니다.

1단계에서는 중·러 총참모부간 도상훈련이 중점이었지만 2단계는 산둥반도에서의 공정훈련과 상륙작전에 초점이 맞춰질 예정입니다.

20일부터 3일간 진행되는 2단계 훈련은 대만해협 작전은 물론 유사시 한·미 연합군의 북진을 저지하는 훈련목적도 겸하고 있다는 분석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황해에서 실시되는 마지막 3단계 훈련은 미사일 훈련으로 알려졌었지만 그보다는 해·공군 합동으로 해상의 가장적 항공모함을 격퇴하는데 중점을 둘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