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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방범CCTV, 범죄예방 효과 미미"

남주현

입력 : 2005.08.19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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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범죄 예방을 목표로 강남구 전역에 도입된 CCTV가 예상과 달리 범죄 예방 효과를 내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서울경찰청은 지난 2003년부터 2년 동안 서울시내 31개 경찰서별 범죄 통계를 분석한 결과, 강남경찰서의 범죄 감소율이 6.9%로 서울경찰청 전체 감소율 12.6%보다 더 낮게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또, CCTV 설치 직후 강남경찰서의 월평균 범죄 발생률은 크게 낮아졌지만, 지난 2월부터 지난달까지 월평균 범죄 발생률은 4백 60건으로 CCTV 설치 이전 수준을 회복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