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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협 기술위, 23일 감독경질도 논의

김유석

입력 : 2005.08.19 06:38|수정 : 2005.08.19 06:38

대표팀 문제점 점검·운영 계획 짤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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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축구협회가 오는 23일 기술위원회를 소집해 본프레레 대표팀 감독의 경질 여부 등을 논의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축구협회 고위 관계자는 "기술위원회가 최종예선 자료를 분석해 현 대표팀의 문제점을 점검하고 향후 대표팀 운영에 관한 마스터 플랜을 짤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관계자는 특히 "기술위원회에서 대표팀 감독의 경질문제도 논의대상에 올려놓았다"고 전했습니다.

축구협회는 월드컵 최종예선전에서 대표팀이 졸전끝에 사우디아라비아에게 완패한 뒤 축구팬들의 항의전회가 쇄도하면서 홍역을 치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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