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무더위로 열기 많이 쌓여…천둥 번개 동반한 폭우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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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뉴스>
<앵커>
벼락 조심, 폭우 대비. 앞으로 2,3일은 더 신경쓰셔야 겠습니다. 오늘(18일) 밤부터 모레까지 천둥번개와 함께 최고 150mm가
넘는 큰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안영인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최근 천둥번개와 벼락이 잇따르는 것은 무더위가 이어지면서 한반도 지역에 열기가 많이 쌓였기 때문입니다.
뜨겁게 달궈진 지상의 열기는 폭발하듯 상승해 거대한 먹구름을 만듭니다.
이때 먹구름 아래에 모인 음전기가 지상의 양전기와 맞닿으면 불꽃 현상이 일어나는데 바로 벼락입니다.
벼락이 칠
때 공기 온도는 최고 3만도까지 올라가고 전압은 수억볼트까지 상승합니다.
벼락은 주로 오후나 저녁 시간에 많이 발생하는데 표적이 되는 쇠붙이나 홀로 서 있는 나무, 지붕이나 언덕의 정상 등은 피하는 게 우선입니다
특히 번개 빛과 천둥 소리가 거의 동시에 관측될 때는 벼락이 매우 가까운 곳에 떨어질 가능성이 높은 만큼 몸을 낮춰야 피해를 막을 수 있습니다.
천둥번개를 동반한 집중호우는 오늘
밤과 내일은 주로 중부 지방에, 내일부터 모레까지는 주로 남부지방에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김승배/기상청
통보관 : 우리나라 주변의 대기가 매우 불안정하기 때문에 천둥과 번개가 치고 시간당 30mm 가 넘는 집중호우도 내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예상강수량은 전국적으로 60에서 100mm, 많은 곳은 150mm가 넘는 곳도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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