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마치무라 일본 외교장관이 8.15인 15일 NHK 특별프로그램에 출연해, "일본에 군국주의를 찬미하는 역사 교과서는 없으며, 지난 4월 교과서 검정 결과 발표 이후 한국과 중국에서 잘못됐다고 지적한 적이 없다"고 한데 대해 강한 유감을 표시했습니다.
외교부는 대변인 논평을 통해 마치무라 장관의 발언은 사실관계가 틀리며, 우리 정부의 입장과도 배치된다고 밝혔습니다.
외교부는 일본의 교과서 검정 결과 발표 이후, 국내 역사학계와 시민단체 등을 중심으로 엄정한 평가 작업을 거쳐 시정이 필요한 사항을 지난 6월 일본 정부에 전달하고 성의 있는 조치를 촉구했다고 밝혔습니다.
외교부는 아울러 미래지향적인 한일관계를 위해서는 올바른 역사 인식을 세우는게 필요하며, 일본 정부 스스로 왜곡을 바로잡는 데 노력해 줄것을 거듭 촉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