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해 공군이 유가 급등으로 인한 연료예산 부족으로 계획된 비행훈련에 차질을 빚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국방위원회가 17일 발표한 2004년도 국방부 세입세출결산 검토보고서를 보면 2004년도 예산편성때 연간 훈련비행시간을 145시간으로 정했지만 예산 편성 후 유가급등으로 인해 실제 훈련비행시간은 133시간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 같은 결과는 조종사의 최소수준 기량향상을 위한 연간 비행훈련 필요시간이 160시간인 점과, 주요국 조종사의 연간 비행훈련시간이 200시간 안팎인 점 등과 비교해볼 때 미흡한 수준으로 평가된다고 국방위는 분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