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군 731부대가 벼룩을 이용해 치명적인 페스트균 무기를 개발한 과정과 사망한 환자에 관한 데이터를 자세히 기록한 자료가 발견됐다고 교도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이 자료들은 미국 의회도서관과 일본 국립국회도서관에서 발견됐습니다.
731부대 간부가 만든 이 비밀 논문집에는 벼룩 증식법과 세균전에 적합한 조건, 그리고 당시 소련을 표적으로 한 세균무기 개발 경위 등이 적혀 있습니다.
이 과정에서 페스트의 매개체인 개벼룩을 인간에게 옮기는 인체 실험도 실시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