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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생 15.9%, 대낮에 '꾸벅꾸벅'"

안영인

입력 : 2005.08.16 14:45


우리나라 고교생 100명중 16명은 '주간 졸림증'에 시달리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코 전문병원인 하나이비인후과 이상덕 원장팀과 고려대 안산병원 신철 교수팀은 고등학생 3천 8백여명을 조사한 결과 주간 졸림증 유병률이 15.9%에 달했다고 밝혔습니다.

성별로는 여학생의 유병률이 18.2%로 남학생 14.9%보다 높았습니다.

특히 주간 졸림증이 있는 학생의 학업 성취도가 주간 졸림증이 없는 학생에 비해 크게 떨어지는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또 수면무호흡증이 있거나 이를 가는 습관이 심할수록, 악몽을 꿀수록 주간 졸림증이 심한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번 연구결과는 정신의학 분야 국제학술지 8월호에 실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