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미군 사령부는 지난 12일 폐쇄됐던 매향리 사격장 내 농섬 처리문제와 관련해, "농섬을 폭파할 계획도 없고, 그럴 수도 없는 일"이라고 밝혔습니다.
주한미군 김영규 공보관은 "미 7공군 폭발물처리반 소속 8명이 15일 불발탄을 제거하기 위해 농섬에 들어가려고 했던 것"이라며 "주민들이 오해를 하고 있는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15일 매향리 주민 10여명은 미군이 폭탄 제거 시간을 줄이려고, 농섬을 폭파하려고 한다며 농섬 해안에서 미군의 바지선 상륙을 저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