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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뉴스>
<앵커>
노 대통령은 이와 함께 지역 구도와 양극화를 해소하기 위한 해법도 제시했습니다. 선거제도 개편과 노사간 대타협도 호소했습니다.
계속해서
김승필 기자입니다.
<기자>
노무현 대통령은 정치과정에서 생긴 우리 사회의 분열구조를 지역구도와 대결적 정치문화라고 규정했습니다.
지역구도는 민주주의를 왜곡하고, 합리적인 국정운영을 가로막고, 국민을 분열시킨다면서 지역구도를 해소하기 위해 선거제도를 고치자고 제안했습니다.
[노무현
대통령 : 모든 정치인들이 지역구도를 옳지 않다고 하는데도 선거제도는 고쳐지지 않고 있습니다 지역구도가 정치적 기득권이 되어
버렸기 때문입니다.]
노 대통령은 따라서 기득권을 과감하게 포기하는 정치인의 용기와 결단을 촉구했습니다.
연정이라는 표현을 직접 쓰지는 않았지만, 선거제도를
개편하고 연정을 수용할 것을 정치권에 다시 한번 호소한 것으로 보입니다.
노 대통령은 이와함께 계층간 지역간 양극화가 우리 사회가 감당하기 어려운 경제적 사회적 분열의 원인이 되고 있다고 지적하고, 정부와 기업과 노동조합 사이의 대타협을 이뤄내자고 말했습니다.
특히 정부와 기업에 대해선 정규직을 늘리고 다양한 고용기회를 만들어 줄 것을, 대기업 노동조합은 기득권을 포기해서 해고의 유연성을 열어줄 것을 촉구했습니다.
오늘(15일) 광복절 경축식에선 소설 아리랑의 주인공 '김산'으로 알려진 장지락씨 등 5명의 독립 유공자에 대한 포상 수여식도 진행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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