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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뉴스>
<앵커>
우리 임시 정부가 광복을 맞았던 중국 충칭에서도 오늘(15일) 뜻깊은 기념식이 열렸습니다.
이제는 백발이 된 당시의 독립 투사들도 참석해 그날의 감격을 되새겼습니다.
충칭에서 이기성 특파원입니다.
<기자>
우렁찬 만세 함성이 60년전 그날 그대로 대한 민국 마지막 임시정부 청사를 뒤흔듭니다.
당시 이곳에서 해방을 맞았던 광복군등 독립투사들은 나라를 되찾던 그때의 환희로 새삼 가슴이 벅차오릅니다.
[윤경빈/전 광복회장 :
해방의 기쁨을 여기 이 자리에 다 나와서 만세를 부르던 생각이 들어서 감격스럽고
이루 말할 수 없습니다.]
지난 열흘 동안 상하이와 난징등 항일 유적지를 둘러본 대학생 답사단도 이곳에 합류했습니다.
이들에게도 광복의 의미가 세대를 뛰어넘어 그대로 다가섭니다.
[이규희/충북대 3학년 :
독립유적지가 많이 훼손된 것을 보면서 많이 안타까웠습니다. 우리가 좀 더 힘을
길러서 정부가 노력해서 기념비라도 세우면 좀 더 의미있는 일이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참석자들은 60년전 그 감동을 되살려 반드시 통일을 이뤄내자고 다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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