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 60돌인 15일 진보 성향의 민간단체들과 보수단체들의 대규모 집회가 잇따라 열려 보혁 갈등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진보단체인 통일연대와 민중연대는 15일 오전 10시 반부터 대학로에서 만 여명이 모인 가운데 '반전평화 자주통일 범국민대회'를 열었습니다.
태평양전쟁 희생자 유족회 회원 2백여명은 낮 1시부터 탑골공원에서 '태평양전쟁 희생자 위령제'를 열고, 밤 9시 반부터는 범청학련 회원 3천여명이 연세대에서 기념대회를 열 예정입니다.
한편, 보수단체인 국민행동본부는 낮 1시부터 서울역 광장에서 천 5백여명이 모여 '자유통일 국민대회'를 열었습니다.
반핵반김 국민협의회 회원 4천여명도 오후 3시부터 광화문 인도에서 한미동맹 강화 궐기대회를 개최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