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공사의 유전개발 의혹사건을 수사할 정대훈 특별검사팀이 오는 18일 서울 대치동 사무실에서 현판식을 가지고 공식적인 수사활동에 들어갑니다.
정 특검을 보좌할 특검보에는 이창훈, 황병돈 변호사가 임명됐으며, 검찰 측 파견검사에는 정석우 의정부지검 고양지청 부장검사, 차맹기 서울중앙지검 검사, 구태언 대전지검 검사가 선정됐습니다.
특검팀은 지난 13일 검찰로부터 9천여쪽에 이르는 수사기록 사본을 넘겨받고 현재 구체적인 수사계획을 수립하고 있습니다.
정 특검은 현판식이 끝난 뒤 기자회견을 열어 최장 90일간 계속될 특검 수사의 방향을 설명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