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 이산가족간 화상상봉에 앞서 한완상 대한적십자사 총재와 장재언 북한 조선적십자회 위원장이 15일 오전 7시45분부터 공식개통을 기념한 화상대화를 나눴습니다.
먼저 메시지를 보낸 장 위원장은 "민족분렬사에 처음 갖게 된 화상상봉은 우리 민족끼리 힘을 합쳐 6.15 시대와 정보산업시대에 맞게 북남 사이의 인도적 문제 해결의 새로운 길을 열어 놓은 또 하나의 사변"이라고 평가했습니다.
이에 한 총재는 "매년 4,5천명의 이산가족들이 유명을 달리하는 상황을 고려해 이산가족 화상상봉은 획기적인 인도주의 방안"이라고 화답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