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 이산가족이 화면을 통해 만나는 화상상봉 시스템이 15일 광복 60돌을 맞아 공식 개통됐습니다.
대한적십자사와 북한의 조선적십자회는 15일 오전 7시 40분쯤 서울 한적 본사와 평양을 잇는 화상상봉 시스템을 공식 개통했습니다.
한완상 한적 총재와 장재언 조선적십자회 중앙위원장은 개통과 동시에 화상 대화를 갖고 상봉기회를 늘려 나가자는데 의견을 같이 했습니다.
이어 남과 북의 40가족은 서울 중구 남산동의 한적 본사 등 서울과 지방 11개 상봉장과 북측 평양의 상봉장을 화면으로 연결해 차례로 상봉에 들어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