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하동 지리산 국립공원 계곡에서 무인 카메라에 찍힌 멸종위기 야생동물 수달의 모습을 지리산 국립공원사무소가 공개했습니다.
몸 길이 80센티미터의 6,7년생으로 보이는 수달이 밤에 계곡 바위 아래에 나타나 낮에 잡아 감춰둔 물고기를 먹는 장면입니다.
수달이 찍힌 계곡은 수량이 많고 물이 1급수로 맑아 먹이가 되는 물고기가 많은 곳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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