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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5축전, 관련 행사 잇따라 열려

김수형

입력 : 2005.08.14 18:34


8.15 민족 대축전 첫날을 맞아 서울 시내 곳곳에서는 정부 및 6.15 공동준비위원회, 민간단체 등이 주최한 각종 집회와 행사가 열렸습니다.

남북 통일축구 경기가 열리는 서울 월드컵경기장 주변 공원에는 시민과 6.15 공동준비 위원회의 남, 북, 해외 대표 7백여 명 등 만여명이 오후 5시부터 민족 통일 대행진에 참여했습니다.

한총련 소속 대학생 5백여 명은 서울 워커힐 호텔에서 북측 대표단을 환영하는 행사를 가졌습니다.

보수성향 단체인 무한전진, 반핵반김국민협의회 등은 오늘(14일) 오전부터 서울 동작동 국립현충원 앞에서 북측 대표의 국립묘지 참배를 반대하는 미신고 집회를 열어 행사 참가자 24명 전원이 경찰에 연행되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