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일 사건 사고
동영상
<앵커>
8.15 축전을 맞아 특별 근무를 하던 경찰이 열차에 치여 숨지는 등 연휴
둘째 날, 이런저런 궂은 일도 적잖았습니다.
사건사고 소식 한승구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기자>
오늘 새벽 0시.
서울 서대문 경찰서 소속 27살 김 모경장이 연세대 앞 철길에서 새마을호 열차에 치여 숨졌습니다.
경찰은 김 경장이 8.15 축전 행사와 관련해 특별근무를 하던 중 열차를 미처 발견하지 못해 변을 당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서대문
경찰서 관계자 :
정보과 직원이니까, 현장 관련해서 촬영을 하고 있었어요.]
지난 달 21일 서울 양천서에서 탈영한 22살 오 모 이경이 그제(12일) 강원도 강릉시 정동진 근처에서 목을 매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오 이경이 부대생활이 힘들고 했다는 유족들의 주장에 따라 가혹행위 여부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오늘 아침 8시 반쯤 전북 정읍에서 32살 정 모씨가 몰던 승용차가 도로 옆 철길로 추락하면서 무궁화호 열차와 충돌해 정씨가 숨졌습니다.
경찰은 정씨가 운전 부주의로 가드레일을 들이받고 추락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오늘 정오 쯤 강원도 양구군의 한 전당포에서 주인 77살 왕 모씨 부부가 흉기에 찔려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일단 강도에 의해 살해된 것으로 보고 있지만, 부부가 똑같이 흉기에 찔린 점 등으로 미뤄 면식범의 소행일 수도 있다고 보고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