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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핵개발 제재시 석유 무기화"

김호선

입력 : 2005.08.13 23:02


이란 의회가 유엔 안보리에서 이란 핵개발 관련 제재가 결의될 경우 이에 맞서 석유를 정치적 무기로 사용할 수도 있다고 경고했다고 메흐르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아타르자데 이란 의회 에너지위원회 부위원장은 이란 국익을 위협하는 종류의 제재가 내려지면 석유를 정치적 도구로 이용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아타르자데 부위원장은 제재가 결의되면 이란은 우선 첫 조치로 페르시아만에서 생산되는 원유수출을 전면 금지하는 것을 고려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