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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8.15축전에 당국대표단 17명 파견

허윤석

입력 : 2005.08.12 11:42

14일 오전 고려항공편 이용 입국 예정


북측은 14일부터 17일까지 치러지는 '8.15 민족대축전'에 김기남 노동당 비서 겸 조평통 부위원장을 단장으로 하는 17명의 당국 대표단을 파견한다고 통일부가 밝혔습니다.

북측 당국 대표단에는 조평통 부위원장인 림동옥 통일전선부 제1부부장이 자문위원 자격으로 포함됐습니다.

남측 당국 대표단은 정동영 통일부 장관을 단장으로 박병원 재경부 차관과 유홍준 문화재청장 등 5개 부처 차관 등 22명으로 구성됐습니다.

북측 당국 대표단은 14일 오전 민간 대표단에 이어 같은 고려항공편으로 인천 공항을 통해 입국합니다.

당국 대표단은 행사 첫 날인 14일 개막식과 이해찬 총리 주최의 환영만찬에, 그리고 15일에는 남북당국 공동 기념행사 등에 참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