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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고에 앙심" 경리, 장부 570권 절취

정연

입력 : 2005.08.12 11:11


전남경찰청 광역수사대는 해고에 앙심을 품고 회사경리장부와 통장 등을 훔친 혐의로 35살 김모씨를 붙잡았습니다.

김씨는 지난 3일 오전 9시쯤 광주시 쌍촌동의 한 건설회사 사무실에서 이삿짐센터 차량을 동원해 회사 경리장부 5백7십여권과 통장과 도장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김씨는 회사의 해고 통보에 앙심을 품고 범행을 저지른 뒤 회사대표 명의의 위임장을 허위로 작성해 돈을 인출하려다 덜미가 잡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