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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불법대선자금 수사에서 사용처가 규명되지 않은 5백억원대 삼성 채권에 대해 검찰이 수사를 재개했습니다.
대검찰청 중앙수사부는 지난 2000년에서 2002년 삼성이 8백억원대의 채권을 매입하는데 개입한 것으로 알려진 전 삼성 직원 최모씨가 지난 5월 미국에서 귀국한 사실을 확인하고 최씨의 행방을 쫓고 있습니다.
최씨는 불법대선자금 수사가 본격화한 지난해 1월 갑자기 미국으로 출국했으며
최씨의 출국으로 삼성의 이학수 부회장과 김민주 구조조정본부 사장은 참고인 중지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