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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경기, 강원 영서지역의 호우특보는 모두 해제됐지만 대전, 충청지역은
여전히 호우주의보가 내려져 있는 상태입니다. 많은비가 내린 대전, 충청지역 상황부터
알아보겠습니다. 대전 갑천에 중계차 나가있습니다.
이용식 기자!
(네, 대전 갑천에 나와 있습니다.) 자세한 소식 전해주시죠.
<기자>
네, 이곳 대전, 충청지역에는 오늘(11일) 새벽부터 천둥과 번개가 치면서 많은 비가 내렸습니다.
조금전까지 중계차가
나와있는 이 곳에도 굵은 빗줄기가 내렸지만 지금은 잠시 주춤한 상태입니다.
오늘 오전 7시반 쯤 대전을 비롯해 충남 공주,
논산, 금산, 그리고 충북 보은, 옥천, 영동에 호우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지금까지 대전이 114mm로 가장 많이 내렸고, 충남
논산 75.5, 보령 64, 충북 보은 46mm의 강수량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특히 대전의 경우 오전
7시쯤 시간당 30mm 가량의 폭우가 쏟아졌습니다.
집중호우로 하천물이 불어나면서 대전시 인동
근처 하상도로가 흙탕물에 잠겨 교통이 통제되기도 했습니다.
또 둔치 주차장에 있던 30여개의
포장마차들도 안전한 곳으로 대피했습니다.
기상청은 서해에서 발달한 비구름이 들어오면서 대전,
충청지역에 내일까지 30~60mm, 많은곳은 최고 120mm의 집중호우가 예상된다고 밝혔습니다.
기상청은 또 국지적으로 내리는 게릴라성 집중호우로 축대붕괴나 산사태,
농경지 침수등이 우려된다며 비 피해에 대비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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