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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일 비가 오락가락 합니다.
빗줄기도 점점 굵어지고 있는데요.
중부와 경북, 지리산 부근에는 장대비가 쏟아지고 있습니다.
경기 남부와 내륙에는 이미 호우주의보가 내려진 상태입니다.
북태평양 고기압 가장자리에서 대기가 몹시 불안정한 상태입니다.
게다가 남서쪽에서 습한 공기까지 올라오고 있는데요.
서해상에는 현재 흰색으로 뚜렷하게 보이는 집중호우 구름이 발달돼있고, 이 구름은 밤사이 중부와 전라북도를 지나가겠는데요.
천둥·번개가 치고 돌풍이 불면서 많은 비를 뿌릴 것으로 보입니다.
가장 비가 많이 내릴 중부와 전라북도에는 최고 120mm, 남부지방은 많게는 80mm에서, 20이나 10mm 정도로 예상됩니다.
남해안으로 내려갈 수록 비의 양이 적겠습니다.
내일(11일)은 특히 오전에 강수확률이 90까지 올라가겠습니다.
천둥·번개가 치는 강한 비가 예상되구요.
오후에는 60 정도로 점차 낮아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제주만 소나기가 지나가는 정도가 되겠습니다.
수원에는 호우주의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앞으로는 서울,의정부, 인천에도 호우특보가 내려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후텁지근한 기운은 있지만, 찌는듯한 더위는 없겠습니다.
중부는 30도를 밑돌겠고, 남부지방도 오늘과 비슷한 정도로 무더위 주춤하겟습니다.
내일 식중독 지수입니다.
눅눅한 날씨에 음식이 상할까 걱정인데요.
대부분 조리한 음식을 데여섯 시간 안에 드신다면 문제가 없겠구요.
서울과 대구에서만 좀 더 주의하시면 되겠습니다.
아무리 얕아 보이는 계곡물도 물이 불면 힘을 감당하기 어려운데요.
비가 올 때는 무릎 높이 이상의 계곡은 건너면 안됩니다.
휩쓸려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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