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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희상 의장 "당장은 연정 가능성 없어"

정명원

입력 : 2005.08.10 13:09


열린우리당 문희상 의장은 10일 천안에서 열린 '민생과 지역주의 해소를 위한 순회간담회'에서 "연정 가능성이 현재로서는 당장 없다"며 "대연정이 어려우면 소연정이라도 민주당, 민주노동당과 가능하다고 본다"고 말했습니다.

문 의장은 또 "최소한 사안별 정책공조는 플러스 되는 측면이 있으며 소연정으로 거둘 수 있는 성과가 기대된다"고 말해 한나라당과의 대연정보다는 소연정에 무게를 두는 쪽으로 입장이 선회했음을 내비쳤습니다.

문 의장은 "정치는 환경의 변화와 함께 생물처럼 변할 수 있다"며 "지금으로서는 최소한 정책별 사안별 공조는 가능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