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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초 해상호텔용 선박 훔친 일당 검거

남승모

입력 : 2005.08.10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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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으로 좌초된 해상호텔용 선박을 훔친 뒤 선체 일부를 뜯어 판매한 혐의로 37살 차모씨에 대해 경찰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경찰은 또 차씨와 함께 선박을 운반한 27살 김모씨 등 3명에 대해서도 같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차씨 등은 지난 달 15일 오전 8시쯤 지난 2003년 태풍 '매미'로 좌초된 해상호텔용 선박을 몰래 끌고 가 선체 일부를 고철로 해체해 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