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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컨 내수 출하량 증가율 9년만에 최대

박수언

입력 : 2005.08.10 16:44

선풍기도 4년만에 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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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상반기 에어컨 내수 출하량 증가율이 무더위와 소비 회복세에 힘입어 9년만에 최대를 기록했습니다.

선풍기의 내수 출하량도 4년만에 가장 큰 폭으로 증가했습니다.

통계청은 벽걸이형 등 룸에어컨의 내수 출하량은 88만7천6백대로 1년전에 비해 91%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날씨가 더웠다는 점도 있지만, 에어컨이 고가 상품이라는 점을 고려하면 경기와 소비 회복세가 에어컨 출하량 증가에 많은 영향을 준 것으로 분석된다고 통계청 관계자는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