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
외국인 노동자 신분으로 고국에서 4년간 생활해온 강제이주 고려인 3세가 지난달 31일 스스로 목숨을 끊었습니다.
고려인 3세 44살 이니나씨는 지난 2001년 남편과 함께 고국에 들어와 평택의 한 버섯농장에서 일해오다 임금체불과 부당해고로 생활고에 시달리다 목숨을 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천안 외국인 노동자 센터 김기수 간사는 이씨가 수차례 노동부에 도움을 요청했지만 묵살당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씨의 시신은 충북 천안시 성거 장례식장에 안치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