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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부-노동위, '긴급조정권 발동' 동의

이현식

입력 : 2005.08.09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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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환 노동부 장관은 9일 오후 서울 여의도 CCMM빌딩에서 신 홍 중앙노동위원장을 만나 아시아나 항공 파업사태에 대해 곧 긴급조정권을 발동할 필요가 있다는 데 의견을 같이했습니다.

김 장관과 신 위원장은 그러나, 긴급조정권을 발동하더라도 중앙노동위원회가 조정안을 내놓기 전에 노사가 협상을 타결할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하기로 했습니다.

노동부는 8일 국회 보고에 이어 9일 국무회의 보고, 중앙노동위원회 의견청취를 마침으로써 긴급조정권 발동을 위한 사전절차를 모두 끝냈습니다.

노동부 관계자는, 10일 오전 11시 정례브리핑을 통해 김 장관이 긴급조정권 발동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