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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기대지수 넉달째 하락

박수언

입력 : 2005.08.09 14:30

"국제유가 급상승 등 대외경제여건 악화 탓" 분석


6개월 후의 경기 등에 대한 소비자들의 기대심리를 나타내는 소비자기대지수가 넉달째 하락했습니다.

통계청은 지난달 소비자기대지수는 95.2로 6월의 95.4보다 0.2포인트 떨어져 넉달째 하락세를 이어갔다고 밝혔습니다.

항목별로 보면, 경기에 대한 기대지수는 92.2로 같았고 소비지출과 내구소비재구매 기대지수는 소폭 상승했지만 생활형편과 오락·문화 기대지수는 하락했습니다.

소득수준별로는 월소득 400만원 이상이 106.6으로 6월보다 소폭 올랐지만 나머지 소득 계측은 모두 하락했습니다.

통계청은 "국제 유가가 다시 급상승하는 등 대외경제여건이 악화되고 있는 데 따른 것"으로 분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