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옹이 여성들의 심장병 예방에 효능이 있는 등 건강 측면에서 남성보다는 여성에게 더 좋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고 BBC 인터넷판이 보도했습니다.
미국 노스캐롤라이나 대학 연구팀이 남녀 38쌍을 상대로 포옹한 후의 상태를 조사했더니, 긴밀한 유대감을 느끼게 해 주는 호르몬인 옥시토신 분비가 늘어나고 혈압도 낮아져 심장병 발발 가능성도 감소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포옹 후 혈압 강하는 남성보다는 여성에서 현저히 나타났으며, 이와 함께 포옹한 모든 여성들에게서는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티솔 분비도 줄어드는 것이 확인됐다고 연구팀은 덧붙였습니다.